※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5권에서 충격적인 결말에 이어서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6권이 드디어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7권이 더 궁금해!!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 이번 권에서도 여러 떡밥이 풀리고 놓아졌는데
백경은 무엇이고, 왜 백경에게 당한 사람에 대한 모든 흔적이 사라지는지 왜 스바루는 기억하고 있는지, 베아트리스가 "ㅡ어머니, 베티는, 앞으로 얼마나 더," 라고 말한 것은 무엇이고, 크루쉬 칼스텐이 철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이고, 마녀교가 경의를 보이는 스바루에게 깃든 마녀의 기운은 도대체 무엇이고, 백경의 정보는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이번 이야기는 저번 권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을 꽁기꽁기하게 만들었는데 끝난줄 알았던 내용이 더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위기 절정까지 끌어올려 놓고는 끝내버리는!!!
조용히 7권을 기다리면서 마음의 불길에 풀무질을 하고 있어야겠다.
ps. 렘 완전 귀여워 죽겠네
ps.2 이 답답하게 터질려는 감상을 마땅히 표현할 수 있는 글 실력이 없음이 답답하다
ps.3 일러스트도 엄청 많이 들어있음. 한 권에 한 점이나 두 점이 겨우 있는 작품에 비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게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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