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리를 차버린 카가. 기억을 잃기 전 린다에게 고백했던 반리.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다가 사고당한 반리. 반리와 친구로 있고 있다고 말하는 카가. 술김에 치나미에게 고백한 야나사. 카가에게 있어서 친구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반리. 린다와의 관계를 부숴버리고 만 반리. 도망가는 반리를 쫓아오는 카가.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행동하려다가 반리를 놓쳐버리게 생긴 카가가 정신차리고 반리를 잡으러 오는 편.
이 편에서는 두 개의 다리가 나온다.
하나는 반리가 린다를 기다리던 다리.
하나는 반리가 카가에게서 도망치던 육교.
다른 점은 한 사람은 망설이다 늦었고, 한 사람은 망설임을 접고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너져버린 린다의 마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 권 후기를 읽으면서 생각했는데, 작가들의 컴퓨터는 참 잘 망가는 듯 하다.
도대체 왜?
카가에게 약간 살찐 시즈카라는 남동생과 그 남동생의 고양이 비빔밥이 있고, 어머니는 의사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음.
ps. 이토준지의 시나리오대로의 사랑이 문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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