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2015년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독특한 주인공의 외모가 내용을 궁금하게하여 보게되었다.
그리고 1화를 보고나서 조용히 1권부터 7권까지 주문..
1권을 읽는 내도록 손 발을 흔들면서 낄낄거렸다.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한 권씩만 읽으면서 최대한 감미했다는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여타 러브코미디와 비견되는 부분은 바로 주인공이 청각장애인이나, 발암물질 생성자, 눈뜬 장님, 환상파괴자 등등이 아니라는 점 이라고 생각한다.
딱히 내용도 없으면서 마지막 권에나 가서 맺어지는 각종 작품들과는 달리 질질 끌지않고 속 시원하게 1권에서 깔끔하게 맺어진다.
물론 내성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이 뒤로 주~욱 이어지지만, 힘들게 맺어지고 겨우 1~2화만에 스토리가 끝나서 고생한 댓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 것이 큰 불만이었기에 이 작품은 정말 마음에 든다.
'도서 감상문 -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를 찾습니다 (0) | 2013.11.23 |
---|---|
은수저 7권 (0) | 2013.11.14 |
아오하라이드 3권 (0) | 2013.11.14 |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9권 (0) | 2013.11.14 |
산카레아 8권 (0) | 201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