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히카미 쿄야와의 싸움후 2년 후. 오사와 아카츠키는 독립창세기관 노아 라는 제 3의 세력을 정식으로 설립한다. 코쿤과 노아의 비공식 회담과 주홍빛 황혼의 참관.  회담으로 아카츠키는 코쿤의 인공섬 반환요구를 철회하게 만든다. 주홍빛 황혼의 단장인 세실 엔드하트의 마음을 빼앗아 마지막까지 가려는 순간 새로운 세력 OZ아벨 레전드가 등장한다.

 

이번 편에도 어김없이 히로인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 새로운 캐릭터 이리아 레이놀즈 역시 등장하자 마자 아카츠키의 특기로 보내버린다. 처음엔 내가 잊어버린 캐릭터인가 했지만 역시 새로운 캐릭터였다.

 

인공섬을 반환해주라는 코쿤의 요구를 함정을 파놓고 순순히 반납하는 척 하는 장면이 이번 편의 두뇌싸움이 되겠다.

그리고 19금이 아닌 도서의 한계를 미묘하게 넘나드는 마지막 부분의 절묘한 자르기는 지금까지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세실이 데레데레 하려는 순간 방해하는 OZ의 등장 독자의 간장을 태우는 편.

Posted by WAR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