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키라키쇼에게 잡힌 준의 앞에 나타난 스이세이세키. 도움을 주러 나타난 줄 알았더니, 지금 키라키쇼의 몸은 소우세이세키의 몸이기때문에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신쿠와 스이긴토를 막아선다.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소우세이세키의 반지에 키스를 하고 소우세이세키의 몸에서 키라키쇼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 0세계에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미래에 대한 한계를 자신이 긋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 0세계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받아 깨어난 소우세이세키와 조우한다. 마지막으로 키라키쇼의 세계에서 탈출하기위한 열쇠를 찾아낸다.

 

갑자기 인기가 터지는 감지 않은 세계의 준. 그런데 그 애정이 인형에게서의 애정이라 복잡한 심정..

 

전작보다 표현도가 아주 조금 과감해진 PEACH-PIT. 다른 작품에서는 몰라도 로젠 메이든에서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은근히 자극적인 대사와 그림을 그려놓았다.

 

3권까지 보는 내내 키라키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잘못도 많이 하긴했지만, 참회하고 벌을 받고나면 구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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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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