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을에 제 4진조가 등장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리고 왠지 자기가 그 주인공인 듯한 티를 팍팍내는 코죠.
수중에 몇 십엔 밖에 남지 않았음을 한탄하며 밖으로 나온 코죠의 뒤를 밟는 한 여학생.
코죠는 애초에 그 미행을 알아채고 오락실로 도망가지만, 미행자가 같은 중학교의 여학생인 것을 알고는 그냥 부딪히기로 한다. 그 여학생은 코죠와 마주치자마자 경계를 하면서 코죠를 향해 제 4진조라고 말한다.
곤란해진 코죠는 외국인인 척하면서 빠져나가려하는데, 인간의 모습을 한 마인이 여학생을 헌팅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망설이게 된다.
마인중 한명이 여학생의 치마를 들추자 여학생은 마인을 때려눕히고, 마무리 일격까지 날리려는 모습을 보고 코죠는 그 공격을 방해하고 마인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쿄조는 여학생에게 팬티좀 보였다고 때려패지말라고 달래고는, 불어오는 바람에 또 여학생의 속옷을 보게된다.
여학생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리를 떠나고, 코죠는 그곳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고 여학생의 이름을 알게된다.
다음날 지갑을 돌려주기위해 중학교 교사로 찾아온 코죠는 선생님을 통해 돌려주려했으나, 자리를 비운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돌아가는 코죠는 지갑에서 나는 향기와 유키나의 팬티가 흡혈귀의 흡혈욕정을 불러일으켜 자신의 코피로 진정을 시킨다. 그 과정을 목격한 유키나는 중학생의 지갑으로 흥분한거냐고 비난하고, 지갑을 돌려주기를 요구한다. 코죠는 지갑을 돌려받고싶으면 왜 자신을 미행했는지 말하라고 요구하고,
유키나는 힘으로 뺏기위해 자세를 잡는데, 유키나의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코죠는 지갑을 돌려주며, 밥이라도 사주라고 말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코죠와 유키나. 코죠는 겨우 몇달전에 제 4진조가 되었고, 원래 이 마을에 살던 일반인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조가 될 때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한다. 유키나는 코죠를 감시하기위해 왔고, 상황에 따라 코죠를 말살할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코죠의 회상으로 보이는 장면.
이 학생의 위의 여자와 동일인물인 것 같기도한데.
아까 중딩한테 찝쩍거리던 찌질이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있다.
샤나한테 하루히네 교복을 입힌 것같다.
처음에 포스터를 봤을 때의 캐릭터 이미지와 애니에서 느낀 캐릭터 이미지가 좀 많이 차이가 났다.
츤츤츤데레 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츤은 안보여주고 데레부터 보여주는게 예상을 많이 벗어났다.
너무 캐릭터의 얼굴을 크게 잡는 구도가 맘에 들지 않았음.
일단 1화는 맘에 들었으니 좀 더 지켜보다가 원작 1권을 구입해봐야겠다.
등장인물의 대략적인 설명과 배경을 알려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