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속임수도 조작도 없다고 말하는 귀신님. 정체는 어릴때 죽었다는 쥬리의 동생 리라였다. 참 작가 캐릭터 이름 참 거 참. 어릴 때 부터 언니는 공부에 미쳤고, 동생은 마술에 미쳤는 듯 하다. 리라의 보고싶었냐는 말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쥬리. 리라가 떨어져서 반요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인간이었다. 드디어 쥬리가 솔직하게 리라에게 미안하다고 보고싶었다고 고백하는 순간. 엔진이 리라를 떨어뜨리려는데, 아키나가 막아낸다. 아키나에게도 떨어뜨리는 힘이 있다고 말하는 엔진. 과거에 리라가 떨어지려는 순간 쥬리가 구해냈었다.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서비스 컷은 휘날려주고 가는 리라. 이 작품이 내용을 보면 그렇게 노출이 있을 부분이나, 서비스 씬이 나올만한 구석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작가가 아주 꼬박꼬박 잊지 않고 깨알같은 노출을 선사해주고있다. 표현도 과감한 편이고.

 

새로운 전력의 합류!

Posted by WA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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