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미도리코가 교감인 우즈에게 진심어린 어택을 한다. 네크로맨서의 힘을 제거한 뒤로 손이 허전한 느낌을 받는 자쿠로. 그 허전함을 메워줄 것은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린과 함께 있으면 괜찮은 것 같다. 동네 아저씨인줄 알았던  진로쿠가 할아버지였다. 그러고보니 지난 편에도 할아버지였던가.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 할아버지가 생각 외로 과거엔 주연급인 인물이었다. 진로쿠가 젊었을때. 원로원의 대표인 우스즈미와 아키나의 선조인 마키하루가 진로쿠와 함께 중심이 되어 마을을 지키던 때가 있었다.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두 친구에 비해 존재감이 작아보이는 진로쿠였지만, 그는 용맥을 볼 수있는 능력이 있었다.

 

히메메모에 점점 적을 것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는 히메를 쿄스케는 마을이 평화로워진 증거라며 위로한다.

 

하코네 1박 온천 여행에 당첨된 아오. 다음 권에서는 온천에서 서비스 씬을 찍어 줄 것인가.

 

두번 할 짓이 못된다 정말...

Posted by WA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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