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팔향이 된 줄 알았던 칠향이 사실은 한 그루가 갈아져버린 것. 검은 늑대. 롯카쿠가 씻겨보니 흰색이었던 것. 칠향은 거대한 관이었다는 것. 아오의 필사적인 엔진에게의 호소. 어릴 적 코토하가 떨어져서 쿄스케에게 상처를 입히고 토카에게 미움을 받았던 이야기. 신. 야에의 막간의 활약. 이 모든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도록 라인이 그려진 편. 그리고 하코네 뒷 이야기. 토모에와 쿄스케의 라인이 살짝 분홍색으로 보일려는 듯..?

 

이야기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하는데, 꼬이지 않고, 필요한 이야기를 꽉꽉 눌러 담아서 전달한다. 새로 등장하는 원로원 총 대표의 손자 이요 무라사키는 이야기에 어떤 흐름을 가져다 줄 것인가.

 

야에의 약점은 다리야. 양말을 벗겨.

Posted by WA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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