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은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요괴 헌터 오니고로시 쿠죠인 이루카의 등장. 쿄스케와 토모에의 계속되는 연락... 도깨비 전설로 태어난 쿄스케와 토카. 그리고 그 남매를 습격하는 무라사키와 이루카. 무라사키는 도깨비에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토카를 습격하고 이루카는 더 맛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쿄스케를 습격한다. 무라사키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도깨비에 대한 정보를 지움으로 도깨비를 세상에서 지우는 실험을 실행하고, 그 결과 쿄스케가 사라진다. 하지만 도깨비를 잊어도 쿄스케를 잊는 것은 아니므로, 실험은 실패하게되고, 무라사키가 조종하던 식신 사루와 토리, 그리고 롯카쿠와 토카가 모모타로 전설을 부활 시켜 무라사키를 무찌른다. 이루카가 조율되지 않던 이유는 요괴의 본체가 칼 쪽이었기 때문이었고, 무사히 조율해낸다.

 

쿄스케는 자신들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짐으로써 자신들이 사라지는 것을 염려하여 토카 몰래 매일 매일의 추억을 써 나간다.

어영부영 히메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이루카.

 

완전 상 또라이인줄 알았던 무라사키가 순수히 과학과 요괴에 집착해 일어난 사건. 무라사키 본인이 도깨비를 잊지 않으면 사라질리가 없음을 깨닫지 못한 안타까움. 토카에대한 고백이나 마찬가지인 오해의 말.

 

새로운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 무라사키가 한 권만에 정리가 되고, 앞으로 레벨업 몬스터로 종종 등장하지않을까 싶다.

Posted by WARBER
,